브라운 버니

written at2005.06.20 18:56:22




근래 본 작품 중에서 가장 사려깊고 감정적인 작품이었다.
미국의 저 황량한 풍경 묘사는
마치 빔 벤더스의 '파리 텍사스'를 보는 듯하다.
초점이 안맞는 장면이 많은데
그것은 미숙함이라기 보다
자포자기 상태인 주인공의 1인칭 시점처럼 보인다.

빈센트 갈로의 다음 영화가 궁금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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