4Gb

written at2010.01.21 02:17:42

맥북의 램을 2G에서 4G로 업그레이드 시켰다.

몇개월 전에 구매했으면 8만 5천원 정도에 해결봤을 일을

램 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12만원 가까이 들었다.

더 늦으면 램가격이 너무 올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지경에 이를지 몰라

업그레이드를 결정했다.


이젠 윈도우7을 페러럴스로 돌려도 전혀 버벅대지 않는다.

윈도우7을 켠 채로 라이트룸, 포토샵을 한꺼번에 돌려도 괜찮으니

왜 이제서야 램업을 했을까 싶을 정도다.


내 맥북의 제조 이력을 살펴보니 만들어진지 27개월 되었다.(Late 2007 제품)

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제외하고는 별 불만없이 2년 넘게 써온 듯 하다.

애플캐어도 들어놨으니 올해 12월까지는 애프터서비스 걱정없이 쓸 수 있다.

하루의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장비라 여러가지로 애정이 간다.


6개월 전 쯤에 하드를 500Gb로 업그레이드 했을 때 만큼

이번 램 업그레이드가 만족스럽다.


내가 할 수 있는 장비 추가는 이 정도까지이다.

언제까지 쓸 수 있을까 궁금해진다.


며칠전 만나뵌 작가 한분은

생산된지 10년은 넘어보이는 파워 맥킨토시를 쓰시던데

그 모습이 왠지 좋아 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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