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짓말

written at2009.04.04 23:37:35
진담 같은 거짓말... 거짓말 같은 진담도 좋으니...
만우절에 무슨 이야기라도 듣고 싶었는데
결국 그냥 지나가 버렸다.
뉴스를 봐도 별 특별한 없이 지나간 듯 싶고.

거짓말 없는 세상은 조금 시시하다.
세상이 각박해지다보니 엄숙해졌나보다.

사람을 있는데로 긴장시켜놓고...
다 장난이었어... 라고 한다면
조금 화날 만 하지만
오히려 허탈한 웃음을 지으며
그렇지... 우리가 살아가는 게 다 장난같는 일이라고
되받아 줄 여력이 다들 없는 것일까?

김연아의 안티카페엔 김연아 경기할 때
우스꽝스러운 캡처사진 올려놓은게 다인가본데
그걸 몰려가 다구리를 치다니...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.

세상에 거짓이 가득차다보니
장난같은 일이 아주 몹쓸 짓으로 읽혀졌나보다.
다들 정의롭게 행동했다고 생각할 것이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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