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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년에 고작 열흘 정도 볼 수 있는 꽃이라...
밤에도 사람들이 여기저기 모여서 사진을 찍었다.
여기저기 터진 꽃망울마다 플레시 빛이 터졌다.

그 섬광처럼...
이 반짝거리는 순간이 지나가면...
우리는 또 이 순간을 그리워하며 살아갈 것이다.

재작년이었던가... 여기서 사진 찍었던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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