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나무
written at2006.06.21 09:39:29나무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.
땅에 깊숙히 뿌리를 박고...
바람이 불어도 그 자리를 떠나지 않는...
나무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.
햇빛을 받아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내고...
다른 생명들에게 산소를 나누어주는...
그런데 이 땅은 너무 척박하다.
내가 싹을 튀우고 뿌리를 내릴 수나 있을까?
땅에 깊숙히 뿌리를 박고...
바람이 불어도 그 자리를 떠나지 않는...
나무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.
햇빛을 받아 스스로 양분을 만들어내고...
다른 생명들에게 산소를 나누어주는...
그런데 이 땅은 너무 척박하다.
내가 싹을 튀우고 뿌리를 내릴 수나 있을까?